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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에 도전하는 두 팀’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
홍성욱 기자 | 2023.10.27 10:59
삼성화재 노재욱(왼쪽)과 OK금융그룹 곽명우. (C)KOVO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이 1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7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삼성화재는 2승 1패 승점 5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원정팀 OK금융그룹은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5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나란히 승점 5점인 두 팀의 맞대결이라 관심이 쏠린다.

삼성화재는 지난 15일 우리카드에 1-3으로 패했지만 19일 대한항공을 3-2로 누르며 미소 지었고, 22일에는 현대캐피탈을 3-0으로 돌려세우며 2연승을 거뒀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삼성화재의 약진은 몇 가지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요스바니의 활약을 꼽을 수 있다. 요스바니가 V-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에이스로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스트7의 단단함도 엿보인다.

삼성화재는 아웃사이드히터 김정호와 아포짓스파이커 자리로 나서는 박성진의 동반 활약이 이뤄지고 있다. 윙스파이커 라인의 시너지가 좋다.

여기에 미들블로커 김준우와 손태훈의 활약 또한 어우러진다. 뭐니뭐니해도 노재욱 세터의 폼이 올라온 것은 삼성화재에게는 천군만마다. 현재 노재욱의 활약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7개 구단 세터 중 가장 좋은 움직임이다.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다. 삼성화재는 이상욱 리베로까지 베스트세븐의 활약이 뛰어나다. 신장호, 손현종, 에디 등 적절한 교체도 이뤄지고 있다. 이 단단함으로 거침 없는 3연승에 도전하는 삼성화재다.

이에 맞서는 OK금융그룹은 컵대회 우승의 분위기를 시즌으로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전력을 3-1로 눌렀고, 24일에는 KB손해보험과 혈투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매 경기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치고 있지만 승리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KB전은 오버넷 관련 심판 판정 행운도 따랐다. 오늘 경기를 통해 OK금융그룹도 3연승에 도전한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활약이 여전하다. 차지환, 이진성,  박승수, 송희채가 번갈아 나서는 아웃사이드히터도 힘을 내고 있다. 여기에 바야르사이한과 전진선이 지키는 중원의 활약도 좋다. 곽명우 세터의 조율 속에 조국기와 부용찬이 리베로로 나선다.

오늘 두 팀의 대결은 상승세의 격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간다. 승리하는 팀은 2위를 지키거나 2위로 올라서게 된다. 3연승도 이어간다. 반면 패한다면 상승 탄력에는 브레이크가 걸린다. 이래저래 오늘 경기가 중요한 두 팀이다.

오후 7시 경기가 시작된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1라운드 맞대결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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