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노재욱의 힘, 코트에 퍼졌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3:0 돌려세우며 연승 가도
홍성욱 기자 | 2023.10.22 16:07
토스하는 노재욱. (C)KOVO

달라진 삼성화재의 힘은 노재욱 세터의 손끝에서 나왔다.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에 승리하며 연승을 내달렸다.

삼성화재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21, 25-17)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삼성화재는 2승 1패 승점 5점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대한항공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현대캐피탈까지 누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반면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진 현대캐피탈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세트 획득 없이 세트득실률 -9를 기록하며 암울한 초반을 시작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요스바니가 2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김정호가 10점, 손태훈이 6점, 박성진이 4점, 김준우가 3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이었다. 공격득점 42-38 우위, 블로킹 7-5 우위였다. 서브 득점에서는 3-6으로 열세였지만 범실 14개로 상대(24개)보다 10개가 적었다.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주전 멤버와 포지션이 흔들리면서 팀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 었다.

1세트 후반 삼성화재는 24-20까지 달려나갔다. 현대캐피탈은 이시우의 서브 타임으로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24-24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세트는 삼성화재의 차지였다. 요스바니의 공격으로 삼성화재가 세트를 거머쥐었다.

2세트 22-20에서도 삼성화재는 요스바니와 김정호가 전후위 득점을 올리며 세트포인트를 터치한 뒤, 손태훈의 마무리 득점으로 세트를 움켜쥐었다.

마지막 3세트는 초반에 균형이 무너졌다. 8-7에서 삼성화재는 김정호의 강타에 이은 서브에이스로 10-7 리드를 이어갔고, 박성진과 요스바니의 강타에 상대 범실이 겹치며 18-12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화재는 오는 27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은 26일 한국전력을 만난다.

공격하는 요스바니.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