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 (C) 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오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Irvine)에서 2016년 선수 육성 훈련을 시행한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선수들을 제외하고 김선형과 변기훈 등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개인 스킬 향상과 전문적인 체력 훈련 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SK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온 제이슨 라이트(Jason Wright) 코치 외에도 추가로 NBA 전문 슈팅 코치도 참여해 그 어느 해 보다 효과적인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나이츠는 올해로 5년째 미국에서 주축 선수들을 대상으로 육성 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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