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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승을 노린다’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3.08.08 11:00
우리카드 김지한(왼쪽)과 KB손해보험 황경민. (C)KOVO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8일 오후 3시 30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경기다.

두 팀은 지난 6일 남자부 개막일 경기에서 각각 1패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에 0-3 완패를 당했고, KB손해보험도 OK금융그룹에 0-3으로 패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두 팀은 첫 승을 노린다.

우리카드는 6일 대한항공전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1세트 20-20 동점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2세트 19-20 접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3세트는 17-17 이후 급격하게 흔들렸다.

우리카드는 김지한이 13점, 송명근이 12점, 최석기가 7점, 한성정과 김완종이 각 6점, 김동민이 4점을 기록했다. 공격득점에서 41-34 우위를 점했음에도 세트를 따내지 못한 건 블로킹 6-11 열세와 함께 범실이 26개로 상대(12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김지한 쪽에서 공격결정력이 필요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한태준 세터와의 호흡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다.

이에 맞서는 KB손해보험은 6일 OK금융그룹에 0-3 완패를 당했다. 2세트 22-22 접전 상황을 빼면 1세트와 3세트는 무기력했다.

KB손해보험은 미들블로커로 나선 한국민이 아포짓스파이커로 옮겨 15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가담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우상조가 5점, 황경민, 배상진, 손준영은 각 4점 이었다.

공격득점에서 23-34로 밀린 KB는 블로킹도 9-14 열세였다. 범실도 26개로 상대(15개)보다 11개가 많았다.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심기일전이 필요하다.

두 팀 모두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접전 혹은 동점상황에서 수비 이후 반격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어야 경기를 풀어낼 수 있다. 팀원 들에게 얼굴을 돌리지 말고 내가 해결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선수가 많은 쪽이 승리를 거머쥘 것이다.

오후 3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된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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