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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수술 후 3개월 재활 필요할 듯
정현규 기자 | 2023.07.24 23:04
이정후. (C)키움히어로즈

이정후가 발목 부상을 당해 향후 복귀까지 3개월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히어로즈는 소속 선수인 이정후가 24일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자기공명영상) 및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

이정후는 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나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 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교체된 바 있다.

이정후의 부상 이탈에 따라 키움히어로즈는 물론, 국가대표팀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시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 이정후의 향후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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