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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 영입
정현규 기자 | 2023.07.12 01:09
니코 구드럼. (C)롯데

롯데자이언츠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니코 구드럼(Niko Goodrum)을 영입했다.

롯데는 구드럼과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 구드럼은 키 192cm, 체중 99kg 우투 양타의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2010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쳐 2023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선수였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02경기에 출전한 바 있으며, 305개의 안타와 4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경기에 출장해 286타석을 소화했으며, 타율 0.280, 출루율 0.448을 기록했다.

구드럼은 “롯데자이언츠라는 팀에 일원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열정적인 팬을 소유한 ‘롯데’의 선수가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그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야구를 펼치고 싶다. 또, 입단을 환영해 주신 팀 동료, 코칭스태프와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시기인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팀이 포스트시즌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구드럼은 7월 15일 입국해 1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필요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21일 이후 1군 엔트리에 등록될 계획이다.

한편, 잭 렉스는 2022시즌 짧은 적응 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재계약했고, 2023시즌 4월 한 달간 우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무릎 부상(만성적 대퇴사두근 건 통증)으로 인해 6주간 재활에 전념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아 엔트리에 제외된 바 있다. 이후 회복이 빠르지 않고 정상적인 출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구단은 팀 사정 상 후반기 반등을 위해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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