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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질주' LG, kt에 8:7 재역전승...홍창기 결승 2루타
정현규 기자 | 2023.07.06 23:54
승리 후 기뻐하는 LG 선수들. (C)LG

LG트윈스가 선두를 질주했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8-7 재역전승에 성공했다.

귀중한 승리로 LG는 48승 2무 28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2위 SSG와는 2.5게임 차로 벌어졌다. 반면 4연승 행진을 멈춰선 kt는 34승 2무 38패로 7위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kt였다. 4회초 박병호의 적시타와 문상철의 희생플라이로 2-0 리드를 먼저 잡았다. 

LG는 5회말 1사 2,3루에서 신민재의 적시타와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든 뒤, 문성주와 김현수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4-2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6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다시 앞서갔다. 1사 2,3루에서 강현수의 2루 땅볼 때 3루에 있던 황재균이 홈을 밟았고, 계속된 만루에선 배정대의 2타점 적시타와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가 연거푸 터지며 7-4로 리드했다.

LG는 곧바로 6회말 2사 후 박해민의 2루타와 신민재의 내야 안타로 주자를 루상에 모았다. 홍창기는 우중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문성주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6-7로 압박했다.

7회말 LG는 1사 후 오지환의 솔로 홈런으로 7-7 동점에 성공했고, 8회말에는 1사 3루에서 홍창기의 우중간 2루타 때 3루에 있던 박해민이 홈을 밟아 8-7 역전으로 환호했다. 결국 이 점수는 이날 경기 최종스코어였다. 

LG 네 번째 투수 정우영이 승리투수로 기록됐고, 고우석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포항에선 두산이 삼성에 5-1 승리로 5연승에 성공했고, 대전에선 롯데가 한화에 4-3 승리를 거뒀다. 문학에선 양현종이 김광현을 상대로 승리투수가 되며 KIA가 7-6 승리를 거뒀고, 고척돔에선 NC가 연장 접전 끝에 키움에 5-4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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