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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류지혁↔삼성 김태군 1:1 트레이드
정현규 기자 | 2023.07.05 17:31
김태군(왼쪽)과 류지혁. (C)삼성, KIA

KIA 타이거즈가 5일 삼성 라이온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하고 이를 발표했다. 

KIA가 내야수 류지혁을 내주고 포수 김태군을 받는 내용이다.

KIA 유니폼을 입는 김태군은 대동중과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LG에 입단했다. 이후 2013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로 이적한 뒤, 경찰(2018~2019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21년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김태군은 프로 통산 15시즌 동안 1,2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25홈런, 279타점, 250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9경기에서 타율 0.256, 1홈런, 18타점, 7득점을 기록 중이다.

삼성 유니폼을 입는 류지혁은 선린중-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두산에 입단한 뒤, 상무(2013~2014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20년 KIA로 트레이드 됐다.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78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12홈런, 202타점, 318득점, 48도루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김태군 영입으로 그 동안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됐던 포수 파트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1군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내야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류지혁 영입으로 야수진 뎁스 강화를 노린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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