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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2023-2024시즌 선수 등록 완료...남자부 '한선수'ㆍ여자부 '김연경ㆍ박정아' 최고 연봉
홍성욱 기자 | 2023.07.01 09:49
왼쪽부터 한선수, 김연경, 박정아. (C)KOVO

남자부 한선수와 여자부 김연경, 박정아가 새 시즌 V-리그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선수등록도 마무리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6월 30일 오후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한선수가 지난 시즌과 동일한 연봉 7억 5천만 원, 옵션 3억 3천만 원으로 총액 10억 8천만 원에 계약하며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 자리를 지켰다. 대한항공 정지석이 총액 9억 2천만 원(연봉 7억 원, 옵션 2억 2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OK금융그룹 이민규가 9억 8백만 원(연봉 7억 원, 옵션 2억 8백만 원)으로 계약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한국전력 신영석이 각각 8억 원(연봉 8억 원)과 7억 7천 7백만 원(연봉 6억 원, 옵션 1억 7,700만 원)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흥국생명 김연경과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연봉 4억 7,500만 원, 옵션 3억 원으로 총 7억 7,500만 원을 기록하며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금액은 보수 상한선이다.

뒤를 이어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2억 원으로 총 6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6억 원(연봉 4억 원, 옵션 2억 원)으로 4위, 한국도로공사 배유나와 GS칼텍스 강소휘가 5억 5천만 원(배유나 : 연봉 4억 4천만 원, 옵션 1억 1천만 원 / 강소휘 : 연봉 4억 원, 옵션 1억 5천만 원)을 수령하며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남자부는 7개 구단 선수 111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구단별로는 대한항공 17명, 현대캐피탈 17명, 한국전력 17명, 우리카드 17명, OK금융그룹 15명, KB손해보험 14명, 삼성화재 14명이다. 남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3백만원 증가한 2억 2,900만 원이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선수 106명이 등록했다. 구단별로는 한국도로공사 15명, 흥국생명 17명, 현대건설 16명, KGC인삼공사 15명, GS칼텍스 14명, IBK기업은행 14명, 페퍼저축은행 15명이었다. 여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약 13% 증가한 1억 5,200만 원이다.

2023-2024 시즌 남자부는 샐러리캡 41억 5천만 원과 옵션캡 16억 6천만원을 합한 총 58억 1천만 원 보수가 적용되며, 여자부는 샐러리캡 19억 원과 옵션캡 6억 원, 승리수당 3억 원을 포함한 총 28억 원의 보수가 적용된다.

한편, 남자부 21명, 여자부 23명 등 총 44명이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됐다.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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