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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헨 킴 감독. (C)KOVO |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Ahen Kim) 감독이 사임하며 팀을 떠났다.
아헨 킴 감독은 지난 2월 팀의 2대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5-2026시즌까지 3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아헨 킴 감독은 아시아쿼터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선수 선발까지 마쳤고, 연고지인 광주에서 팀 훈련을 직접 이끌고 있었지만 돌연 사임의사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아헨 킴 감독의 가족과 관련한 개인 사정으로 인한 사임이라고만 언급했다.
페퍼저축은행과 아헨 킴 감독은 6월 23일자로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아헨 킴 감독은 짐을 싸 출국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임 감독이 선임 작업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새 감독 선임 전까지는 이경수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훈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동언 단장은 "현재 적합한 감독 후보군을 국내외에서 검토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신임 감독을 선정해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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