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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정. (C)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원회 |
임희정이 당분간 손목과 발목 부상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한다.
임희정은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 중 기권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임희정은 디펜딩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의미있는 대회였다.
끝까지 완주하며 경쟁하려던 임희정은 소염제와 진통제를 복용하며 경기에 임했다. 경기 도중 물리치료까지 병행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이 악화하며 내리막을 걸을 때 통증이 몰려왔다. 지난 2019년 전거비 인대 파열로 한 차례 부상이 있었던 부위였다. 여기에 손목 또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화된 상태였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관계자는 "임희정 선수는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6월과 7월에 열리는 대회 출전도 취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임희정은 6월에 열리는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3'과 '맥콜·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 이어 7월에 예정된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과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까지 향후 4개 대회 출전을 취소했다.
임희정의 복귀전은 8월 3일부터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즈가 될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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