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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가 환호하고 있다. (C)삼성라이온즈 |
강민호가 연장 승부를 끝내는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이 롯데에 승리했다.
삼성은 11일 홈그라운드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삼성은 4-4 동점이던 10회말 터진 강민호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 입에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삼성은 10회말 선두 김영웅이 좌중간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한 뒤 김현준의 적시타로 4-4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타석에 선 강민호의 투런 홈런은 역전승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됐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25승 31패로 7위를 기록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롯데는 30승 24패가 되면서 3위에서 4위로 내려왔다.
잠실에선 두산이 KIA에 3-2로 승리했고, 창원에선 NC가 SSG를 8-4로 누르며 5연승에 성공하며 3위로 올라섰다. 수원에선 키움이 kt에 14-5 대승을 거뒀고, 대전에선 LG가 한화를 13-7로 눌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SSG 김광현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음주 파문 이후 1군에 복귀해 선발로 나섰다. 김광현은 투구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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