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골프 골프종합
‘이글 퍼트로 끝냈다’ 박민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년 연속 우승
홍성욱 기자 | 2023.06.11 22:41
박민지가 연장 첫 홀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박민지가 대회 3연 연속 우승을 연장전 이글 퍼트로 장식했다.

박민지는 11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파72/6,495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3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예원과 동률을 이뤄 연장 승부를 시작했다.

연장 승부에서 이예원이 먼저 이글 퍼트를 시도했지만 아슬아슬하게 홀을 지나쳤다. 이어 이글 퍼트에 나선 박민지의 퍼트는 홀을 돌아 컵 속으로 향했다. 박민지는 환호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민지는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17승에 성공했다. 특히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도 쌓았다.

우승 직후 박민지는 “올해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고, 불안감도 컸다. 지난 주 쉬면서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 먹었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 행복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민지는 “연습량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지난 주 연습량을 늘렸다. 후회없이 대회에 나오고 싶었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박민지는 “해외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라면서 “3~4주 뒤에 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인데 그 전에 자신감을 쌓아 다행이고 좋은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박민지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C)KLPGA 박준석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