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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시즌 6승' LG, 키움에 9:1 대승...오지환 4타점도 빛나
정현규 기자 | 2023.06.06 23:56
켈리. (C)LG

켈리가 선발로 나서 호투했다. LG가 키움에 승리했다. 

LG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9-1로 크게 이겼다. 귀중한 승리로 LG는 33승 1무 20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0.623. 

LG는 2회초 선두 오스틴이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3루타로 득점권에 안착했고, 박동원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4회초에도 LG는 선두 오스틴의 우익수 방면 안타와 박동원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문보경의 희생번트 이후 오지환의 2타점 중전적시타로 2점을 보태 3-0으로 리드 폭을 키웠다. 계속된 1사 1,2루에선 김범석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5회초에도 LG는 2사 후 박동원의 우익수 방면 안타 이후 문보경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2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오지환이 좌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다시 2점을 보태 6-0으로 달아났다.

키움이 5회말 김준완, 김혜성에 이은 러셀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 득점이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이었다. 

LG는 7회 2점, 9회 1점을 보태며 9-1 대승을 완성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3패)에 성공했다. 5안타를 내줬지만 탈삼진 7개를 잡아내며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다. 특히 LG는 캡틴 오지환이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광주에서는 SSG가 KIA에 2-1로 승리했고, 잠실에선 두산이 한화를 4-1로 눌렀다. 사직에선 kt가 롯데를 4-1로 제쳤고, 대구에선 삼성이 NC에 9-6 승리를 거뒀다. 삼성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를 추가하며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금자탑을 쌓았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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