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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15년 동행 마침표' 김상식 감독, 전북 사령탑에서 스스로 물러나
강종훈 기자 | 2023.05.04 17:06
사임한 김상식 감독. (C)전북현대

프로축구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구단은 4일 이를 공식발표했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성적부진으로 팬들의 퇴진 압박을 받았다. 구단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전하자, 전북현대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9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코치-감독으로 이어진 15년간의 긴 동행도 마침표가 찍혔다. 

김상식 감독은 2021 K리그1 우승과 2022 FA컵 우승 및 ACL 4강 진출을 이끌었고, K리그 86경기에서 46승 21무 19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 승점 10점으로 10위에 머무는 상황이었다.

전북 구단은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최적 임의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며, 우선 김두현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감독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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