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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틸 득점 이후 환호하는 김규성. (C)KIA |
김규성이 9회초 결정적인 홈스틸에 성공하며 포효했다. KIA 타이거즈가 4연승을 내달리며 5위가 됐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KIA는 11승 11패로 두산과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반면 연패를 기록한 LG는 15승 10패로 3위를 기록했다.
KIA 1회초 고종욱이 좌전안타 이후 2루를 훔치며 상대 실책까지 유도하며 3루를 밟았고, 상대 투수 보크 때 홈을 밟았다. 2회초 추가점을 낸 KIA는 3회초 황대인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4회 류지혁의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LG가 7회말 박해민의 안타와 몸에 맞는공 2개로 만루 기회를 잡은 이후 오지환이 밀어내기 볼넷와 오스틴 딘의 2타점 좌전적시타로 3-5 압박에 나섰지만 KIA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추가점을 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3주에 있던 주자 김규성이 LG 왼손 투수 함덕주의 투구 간극을 틈타 홈으로 파고 들었던 것. 김규성이 홈을 밟으며 전광판은 6-3을 가리켰다. 귀중한 점수였다. KIA는 4연승 휘파람을 불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SSG는 인천 홈에서 두산에 10-4로 승리했고, 수원에선 삼성이 KT를 8연패로 몰며 3-2 승리를 거뒀다. 대전에선 NC가 한화를 3-2로 눌렀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키움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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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성이 홈스틸에 성공하고 있다. (C)KIA |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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