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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결승골' 강원, 전북에 1:0 승리로 연승...전북은 2명 퇴장
강종훈 기자 | 2023.04.29 23:14
양현준이 후반 추가시간 득점 이후 환호하고 있다.(C)프로축구연맹

강원이 2연승을 기록했다.

강원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강원FC는 연승에 성공하며 2승 4무 4패 승점 10점을 기록, 10위가 됐다. 반면 승점 추가에 실패한 전북은 3승 1무 6패 승점 10점으로 12개 팀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두 팀의 승점이 같아진 것. 

강원은 0-0인 후반 추가시간 양현준이 시즌 첫 골과 함께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전북은 격렬한 항의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이 모두 흐른 상황에서 실점한 것도 아쉬웠고, 양현준과 김건웅의 경합 과정에서의 파울 여부도 항의 대상이었다. 

홍정호가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추가 시간 퇴장당했고, 김문환까지 격렬한 항의를 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선발 출전한 송민규는 전반 20분이 지난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다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전북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전북은 지난 23일 제주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이날 경기 김두현 수석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든 상황이었지만 두 명 퇴장과 한 명 부상이라는 어려움 속에 5월 5일 FC서울을 만나야 하는 어려운 상황과 마주했다.

한편 FC서울은 수원FC에 3-0 완승을 거두며 2위를 기록했다. 한찬희의 선제골에 이어 나상호가 멀티골로 환호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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