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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내부 FA '한송이ㆍ염혜선'과 계약...24일 훈련 시작
홍성욱 기자 | 2023.04.18 17:04
한송이(왼쪽)와 염혜선. (C)KOVO

한송이와 염혜선이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KGC인삼공사는 18일 내부 FA(프리에이전트) 한송이와 염혜선의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염혜선은 보수 3억 5천만 원(연봉 3억 3천만 원/옵션 2천만 원)이고, 한송이는 보수 2억 1천만 원(연봉 2억 원/옵션 1천만 원) 조건이다. 두 선수 모두 다음 시즌 연봉만 확정됐고, 이후 시즌은 논의 후 확정하게 된다. 

KGC인삼공사 신임 조용찬 사무국장은 "팀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주축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통해 시즌 후반부 좋은 모습을 보여준 현재의 팀 전력을 최대한 유지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이번 FA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염혜선은 "여자부 세터 중 최고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지난 시즌은 아쉽게 마무리가 됐지만 처음으로 행복한 배구를 했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 2022-2023시즌 7라운드를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차기 시즌을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송이는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KGC인삼공사에서 꼭 우승을 이루고 은퇴할 수 있도록 최고참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선수단이 소집된다. 차기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도 이 날부터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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