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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흥국생명, 내부 FA 도수빈과 계약...보수 1억 3천만 원
홍성욱 기자 | 2023.04.17 14:21
도수빈. (C)KOVO

도수빈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태광그룹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7일 내부 FA(프리에이전트) 도수빈과 계약을 체결했다. 도수빈은 보수 1억 3천만 원을 받게 된다. 연봉 1억 원과 옵션 3천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지난 2016-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도수빈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왔다.

흥국생명과 생애 첫 FA계약을 체결한 도수빈은 “나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해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비시즌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도수빈은 수비 능력뿐 아니라 리시브와 이단연결에도 큰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만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수빈과 계약을 마친 흥국생명은 전날 김연경에 이어 내부 FA를 모두 붙잡았다. 남은 기간 외부 FA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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