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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본단자 감독. (C)KOVO |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2연승 이후 2연패를 당했다.
흥국생명은 4일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마지막 세트 21-16에서 이길 것만 같은 순간을 놓쳤다. 승리한 도로공사에 축하를 전한다. 수비가 훌륭했다. 배구 뿐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 우리 선수들은 우승을 두려워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전체적으로 아쉬웠다. 우리 팀은 공격력이 좋은 팀인데 블로킹과 수비 부분에서도 디테일한 부분이 아쉬웠다”라고 언급했다.
유럽에서 배구인생 대부분을 보낸 아본단자 감독에게 한국 배구의 짧은 경험을 물으니 아본단자 감독은 “완전히 다른 배구다. 공격이나 수비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차이도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5차전을 앞둔 아본단자 감독은 “50대 50이다. 홈에서 이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팬들이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오는 6일 인천에서 펼쳐진다.
김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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