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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C)KOVO |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대파했지만 1라운드 탈락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강철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1라운드 B조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22-2로 크게 이겼다. 경기는 5회 콜드게임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B조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국은 호주와 일본에 패하며 2패를 기록했고, 12일 체코를 누르며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중국전에 앞서 열린 경기에서 호주가 체코에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한국은 최근 3회 연속 WBC 1차전 패배 속에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을 이었다.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 13일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시작됐다. 특히 두산 지휘봉을 든 이승엽 감독은 롯데와의 사직 경기에서 5-3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사령탑에 오른 박진만 감독도 대구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SSG에 3-1로 승리했다.
kt wiz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에 2-1로 승리했고, 대전에선 한화가 KIA를 6-1로 눌렀다. 창원에선 LG가 NC에 4-2로 이겼다. 시범경기는 오는 28일까지 팀당 14경기씩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3 프로야구는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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