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오피셜] 조원태 총재, 만장일치로 KOVO 8대 총재로 선출...세 번째 임기 이끈다
홍성욱 기자 | 2023.03.08 13:36
조원태 총재. (C)KOVO

조원태 총재가 다시 한 번 한국배구연맹을 이끌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8일 서울 상암동 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오는 6월 3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새 총재를 선출했다. 

▲ 조원태 총재 선출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는 전 구단 만장일치로 조원태 총재를 제8대 총재로 승인했다. 이견이 없었다. 조원태 총재는 지난 3시즌 동안 여자부 7구단 창단, 투명하고 철저한 예산 운용, 경기운영 선진화 등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함께 유소년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또한 국가대표 운영을 위한 대한배구협회와의 협업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조원태 총재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조원태 총재는 "재신임 해주신 모든 구단께 감사드리며, 지난 두 차례 임기 때보다 더욱 리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재 선출에 이어 사무총장도 선임됐다. 신무철 현 사무총장이 연임됐다. 신무철 총장은 소통능력을 발판으로 연맹과 회원사, 그리고 미디어와 관계사들의 협업을 무난하게 이끌었고, 조원태 총재의 3기 업무를 이끌 적임자로 일찌감치 지목된 바 있다.

▲ 여자부 정원 확대 및 보수 총액 증액

여자부 정원은 2023-2024시즌 현행 14명에서 18명을 유지하고, 다음 2024-2025시즌에는 14명에서 19명, 2025-2026시즌 14명에서 20명으로 점차 확대키로 결정했다.

또한 여자부 보수 총액이 증액된다. 현행 18억 원으로 운영되던 샐러리캡을 2023-2024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매해 1억 원씩 증액하고, 옵션캡을 현행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추가로 남자부 보수 총액 기준에 맞춰 승리수당(최대 3억 원)을 보수 총액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2024시즌 여자부 보수 총액은 28억 원(샐러리캡 19억 원 + 옵션캡 6억 원 + 승리수당 3억 원), 2024-2025시즌 29억 원(샐러리캡 20억 원 + 옵션캡 6억 원 + 승리수당 3억 원), 2025-2026시즌 30억 원(샐러리캡 21억 원 + 옵션캡 6억 원 + 승리수당 3억 원)으로 운영된다.

▲ 선수 트레이드 시 출전금지 조항 개선

선수 트레이드 시 출전금지 조항 관련 문체부의 권고에 따라 선수등록 규정 내 금지조항을 추가로 신설했다. 이번 시즌 오지영이 GS칼텍스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면서 이전소속팀 경기에 나오지 못한 상황에 대한 보완조치다.

이에 따라 선수등록규정(A-3) 제7조(이적선수의 등록) 내 ‘③ 이적의 등록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시 공시가 불가하다’는 규정 중 ‘(신설) 4. 선수권익 보호 및 구단 간 공정한 경쟁을 위해 구단 간 계약(합의)에 따른 선수 경기 출전 금지 등’의 조항을 추가로 신설하였다.

▲ 2023 아시아쿼터, KOVO컵대회 관련

오는 4월 실시 예정인 2023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의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며 대면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한편, 여자부는 국가대표 또는 클럽 일정 등으로 트라이아웃 기간 연습경기 참가가 어려운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연습경기 없이 4월 21일 비대면 드래프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3 KOVO컵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여자부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남자부가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2주간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