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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아가메즈(왼쪽)와 현대캐피탈 오레올.(C)KOVO |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4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우리카드는 15승 15패 승점 44점으로 3위다. 4위 한국전력(14승 16패 승점 44)과는 승점이 같고, 5위 OK금융그룹(14승 16패 승점 41)과는 3점 차다. 6라운드 초반부터 승리와 승점을 추가해놓아야 3위를 다질 수 있다. 4위 와의 승점 간극도 중요하다.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20승 10패 승점 61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두 대한항공(21승 9패 승점 62)과는 승점 1점 차다. 선두 경쟁은 6라운드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3월 5일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 이전까지 샅바 싸움이 중요하다. 누가 1위를 이어가느냐가 가장 큰 이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 경기 승리로 다시 선두를 노린다. 먼저 경기를 치르는 상황이다. 우선 승리와 승점을 챙기고 가야 한다. 또한 최근 4연승 상황이라 오늘 경기를 통해 5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다섯 차례 맞대결은 4승 1패로 현대캐피탈이 우위를 보였다. 사흘 전인 21일 맞대결은 현대캐피탈이 3-0 완승을 거뒀다.
불과 사흘 만에 장소를 옮겨 두 팀이 다시 만난다. 당시 현대캐피탈의 완승이었다. 허수봉이 19점, 오레올이 14점, 최민호가 7점, 전광인이 6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우리카드는 아가메즈가 10점, 나경복이 9점, 김지한이 8점, 송희채가 6점이었다. 아가메즈의 성공률이 21%로 부진한 점이 오늘 경기를 통해 어떻게 바뀔지도 체크포인트다.
6라운드 맞대결은 큰 의미가 있다. 시즌 마지막 만남이라는 점이 크게 다가온다. 또한 다섯 차례 맞대결의 경험과 상황을 돌아보는 결산매치다. 더구나 두 팀은 사흘 전 만났기에 아직 그 경기에 대한 여운이 남아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어야 한다.
3위를 다지려는 우리카드, 선두를 탈환하려는 현대캐피탈. 두 팀의 만남은 금요일 밤을 멋지게 채워 줄 것 같다.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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