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리카드 아가메즈(왼쪽)와 현대캐피탈 오레올. (C)KOVO |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이 4라운드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우리카드는 12승 9패 승점 32점으로 4위다. 최근 연패 상황에서 지난 14일 선두 대한항공에 3-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승을 노린다. 선두를 잡은 탄력으로 2위팀을 상대하는 우리카드다.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14승 7패 승점 43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에 각각 3-1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을 노린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현대캐피탈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지난해 11월 6일 1라운드 맞대결은 3-1로 현대캐피탈이 승리했고, 11월 24일과 12월 14일 2라운드와 3라운드 맞대결도 3-0, 3-1로 현대캐피탈이 승리를 챙겼다. 승점 분포도 9-0으로 현대캐피탈이 쓸어담았다. 오늘 경기 결과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으로 지난 대한항공전에 이어 오늘경기까지는 지휘하지 못한다. 평소 신 감독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있는 김재헌 수석코치가 자리를 대신한다.
우리카드 전력의 핵심은 아포짓스파이커 아가메즈와 아웃사이드히터 나경복이다. 이 두 선수는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잘 조정하면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미들블로커로 합류한 박준혁도 조금씩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 전광인, 허수봉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앞세운다. 이 세 선수의 고른 활약이 나올 때 팀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오늘 이 부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두 팀의 대결은 최근 수년간 치열했다. 오늘도 이 연장선상이다. 1점 싸움에서 집중력을 보이는 팀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아가메즈를 앞세운 우리카드와 오레올의 노련미로 대응하는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오후 7시에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