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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27점’ BNK, 삼성생명에 72:71 짜릿한 승리로 공동 2위
정현규 기자 | 2023.01.16 22:38
BNK 이소희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C)WKBL

이소희가 27점 맹활약을 펼쳤다. BNK가 삼성생명에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BNK는 16일 홈코트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2-71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BNK는 11승 7패를 기록하며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 전적은 3승 1패로 BNK가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BNK는 이소희가 27점, 김시온이 12점, 진안과 김한별이 각 10점, 안혜지가 9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리바운드에서 33-24 우위를 기록한 것도 승리를 끌어낸 원동력이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7점, 강유림이 15점, 이명관이 11점, 김단비가 6점을 기록하며 맞섰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경기 종료 1분 28초를 남기고 전광판은 69-69를 가리켰다. BNK는 이소희의 페인트존 공략으로 71-69로 앞서나갔다. 종료 44초전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71-71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공격권을 쥔 BNK는 안혜지의 3점슛이 림을 외면했지만 진안이 귀중한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이 과정에서 얻어낸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며 결승점을 뽑았다.

삼성생명은 작전타임 이후 마지막 공격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배혜윤의 턴오버가 나오며 경기는 BNK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BNK는 오는 20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경기를 치른다. 삼성생명은 19일 하나원큐와 만난다.

승리 후 기뻐하는 BNK 선수들. (C)WKBL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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