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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캣벨은 공격과 블로킹에서 앞으로 더 큰 도움 될 것”
김천=홍성욱 기자 | 2023.01.06 22:19
김종민 감독. (C)KOVO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김종민 감독이 이끈 한국도로공사는 6일 김천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3-1 승리를 거뒀다. 새 외국인선수 캣벨 영입효과는 확실했고, 기대감을 들게 했다.

김종민 감독은 “1세트 리드하다 한 자리에서 연속 실점하며 어렵지 않겠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하면서 동점을 만들고 뒤집어 경기를 쉽게 풀었다”라고 승리의 원인을 꼽았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선수 캣벨의 활약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캣벨이 아직 호흡이 완전치 않은 상황이지만 잘했다. 캣벨이 들어오면서 상대 외국인선수를 막을 수 있는 블로킹 높이가 생겼다. 아직 블로킹 타이밍은 조금 빠르지만 그런 부분은 맞춰가면 된다. 세터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운영의 과감함만 가져간다면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캣벨과는 어제 맞춰보고 오늘 경기에 들어왔다. 백어택의 경우 카타리나는 공을 밖으로 빼줘야 하는 스타일이고, 캣벨은 안쪽으로 넣어줘야 하는 스타일이라 조금 다르다. 이 부분이 하루만에 맞춰지지 않았다”라며 점점 좋아질 것이라 판단하고 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캣벨의 합류로 4라운드 이후 강공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다. 김종민 감독은 침착했다.

김 감독은 “최대한 많이 이기면 좋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아직 2위나 1위 팀을 잡는 건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플레이오프를 겨냥하며 가고 있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새얀의 오늘 경기 활약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박)정아가 없는 2경기에서 (전)새얀이가 잘 해줬다. 공격을 좀더 과감하게 하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라며 칭찬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12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김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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