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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마지막 경기’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3.01.03 14:02
우리카드 아가메즈(왼쪽)와 KB손해보험 비예나. (C)KOVO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우리카드는 10승 7패 승점 26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위 추격에 나선다. 원정팀 KB손해보험은 5승 12패 승점 15점으로 6위다. 역시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5위와의 간극을 좁히려 한다.

우리카드는 나흘 전인 12월 30일 한국전력에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을 챙겼다. 아가메즈가 30점을 뿜어내며 승리를 견인했고, 나경복이 16점, 송희채가 12점을 기록했다. 부상 이후 복귀한 아가메즈가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은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다. 오늘 팀의 2023년 첫 경기에서 연승을 노리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사흘 전인 12월 31일 현대캐피탈에 0-3 완패를 당했다. 1세트 리드 상황에서 역전 당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18점, 황경민이 12점, 교체로 나선 홍상혁이 8점을 올렸지만 1세트와 2세트 모두 뒷심에서 밀렸다. 오늘 경기 초반 집중력이 필요한 KB손해보험

KB는 최근 황택의 세터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신승훈 세터와 박현빈 세터가 경기를 조율하고 있다. 황택의 세터 투입까지는 아직은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 신승훈과 박현빈의 활약 여부가 중요해졌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두 차례 맞대결은 1승 1패로 팽팽했다. 11월 3일 1라운드 경기에선 KB손해보험이 3-0 완승을 거뒀고, 12월 9일 2라운드 경기는 우리카드가 3-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오늘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특히 3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이 경기를 끝으로 V-리그는 반환점을 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두 팀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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