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감격의 시즌 첫 승’ 삼성화재, KB손해보험과 160분 혈투 끝에 3:2 승리
홍성욱 기자 | 2022.11.13 22:56
기뻐하는 삼성화재 선수들. (C)KOVO

삼성화재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8-26, 27-29, 22-25, 25-23, 17-15)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화재는 5연패 탈출과 동시에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1승 5패 승점 2점을 기록하며 2라운드 진격을 예고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3승 3패 승점 9점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는 혈투였다. 모든 세트가 접전이었고, 1세트, 2세트에 이어 5세트까지 듀스 끝에 승부가 갈렸다. 무려 160분 혈투였다. 이는 역대 남자부 최장경기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11월 2일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경기로 158분이었다.

긴 승부는 삼성화재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크바이리가 42점을 뿜어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KB손해보험은 외국인선수 니콜라가 15점에 그쳤다. 범실도 12개였다. 결국 한국민과 교체로 코트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범실 47개가 아쉬웠다. 삼성화재도 범실 34개가 나왔지만 KB는 이보다 13개가 많았다.

삼성화재는 오는 18일 우리카드와 2라운드 첫 경기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17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