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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맹활약에 전진선 화답’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에 3:0 완승
홍성욱 기자 | 2022.11.12 23:26
전진선. (C)KOVO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에 승리했다.

OK금융그룹은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6-24)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2승 4패 승점 7점을 기록하며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순위는 6위였다. 반면 3연승에 제동이 걸린 현대캐피탈은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1라운드를 마쳤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31점(공격성공률 64%)을 뿜어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여기에 군 전역 후 합류한 전진선이 결정적인 9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16점, 허수봉이 13점을 기록했고, 전역한 이시우가 서브 2점을 올렸지만 세트 마무리에 실패하며 경기를 아쉽게 마쳤다.

1세트 21-21에서 OK금융그룹은 레오와 차지환의 득점으로 23-21 리드를 잡았다. 집중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후위 득점으로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진 랠리에서 OK금융그룹은 레오의 후위 득점으로 세트포인트를 터치했다. 마지막 득점은 전진선의 속공이었다.

2세트도 OK금융그룹 분위기였다. 22-20에서 전진선의 속공 득점으로 23-20으로 앞섰고, 레오의 득점 이후 이번에는 진상헌의 속공으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 현대캐피탈이 23-21로 세트 획득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오레올의 서브가 네트를 때렸다. 이후 허수봉의 강타로 24-22 세트포인트에 올라 마지막 1점 만을 남겼다.

이 때 홍동선의 서브가 아웃되면서 1점 차가 됐고, 전광인의 공격이 OK금융그룹 전진선에 가로막히며 승부는 듀스로 접어들었다.

전진선은 허수봉의 이어진 공격까지 차단하며 포효했다. 매치포인트를 터치한 OK금융그룹은 다시 이어진 전진선의 블로킹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에 완승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레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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