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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변우혁↔KIA 한승혁ㆍ장지수 1:2 트레이드
정현규 기자 | 2022.11.10 15:33
왼쪽부터 변우혁, 한승혁, 장지수. (C)한화, KIA

한화와 KIA가 10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이글스가 내야수 변우혁을 보내고 KIA타이거즈로부터 투수 한승혁과 장지수를 받는 1:2 트레이드다.

KIA 유니폼을 입는 내야수 변우혁은 북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9년 1차 지명을 통해 한화에 입단한 뒤, 프로 통산 2시즌 동안 50경기에 출전해 28안타(4홈런), 10타점, 12득점, 타율 0.246, OPS 0.681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변우혁 영입으로 장타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를 보강하게 됐다”면서 “1,3루 모두 가능한 코너 내야수로서, 군 복무까지 마친 선수라 활용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유니폼을 입는 투수 한승혁은 1993년생으로 덕수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 1라운드 지명으로 KIA에 입단했다. 이후 통산 9시즌 동안 228경기에 출전해 18승 24패 2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다. 

장지수는 2000년생 군필 투수로, 성남고를 졸업한 뒤 2019년 2차 2라운드 20순위로 KIA에 입단한 유망주 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1군에서 1경기 2이닝에 나섰고, 시즌 대부분을 퓨처스리그에서 보냈다. 1군 통산 기록은 23경기 32.2이닝, 평균자책점 5.23이다. 

한화이글스는 유망주 중복 포지션 문제를 해결하면서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투수 자원과 젊은 군필 상위 라운더 투수를 확보하며 투수진 뎁스를 보강했다.

손혁 단장은 "한화이글스가 강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발투수 강화를 위한 뎁스 보충이 필요하다"며, "현재 구단의 젊은 선발진들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선발로테이션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불펜까지도 가능한 투수자원이 필요했다"고 이번 트레이드의 이유를 설명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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