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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니콜라. (C)KOVO |
KB손해보험이 3연승을 내달리며 순항을 이어갔다.
KB손해보험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6-24)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KB손해보험은 3승 1패 승점 8점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연승을 멈춰선 우리카드는 2승 1패 승점 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니콜라가 32점(공격점유율 50.7%, 공격성공률 77.7%, 공격효율 69.4%)을 뿜어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안드리치가 14점, 나경복이 11점, 송희채가 8점을 올렸지만 세트를 따내지 못했다.
1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었다. 22-22에서 KB손해보험이 힘을 냈다. 황택의의 강서브 이후 한성정의 득점이 나왔고, 상대 공격범실로 세트포인트를 터치했다. 이어진 랠리는 니콜라의 강타로 막을 내렸다. KB손해보험이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KB는 여세를 몰았다. 초반 우위를 세트 후반까지 유지했다. 니콜라의 강타로 20-15로 앞선 KB손해보험은 니콜라가 상대 송희채의 공격을 차단하며 간극을 벌렸고, 김정호의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대 안드리치의 서브 범실로 2세트도 KB손해보험이 따냈다.
3세트. 혈투가 코트에 펼쳐졌다. 18-18 팽팽한 줄다리기에서 안드리치의 후위 강타와 정성규의 서브에이스로 우리카드가 20-18로 앞섰다. KB손해보험은 니콜라의 두 차례 후위강타로 20-20 동점으로 맞섰다.
우리카드가 상대 서브 범실 이후 송희채의 득점으로 23-21로 다시 앞섰다. 이어진 안드리치는 강타로 24-22 세트포인트를 터치했다. KB손해보험은 다시 힘을 냈다. 김홍정의 속공 득점에 이은 니콜라의 강타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갔고, 니콜라의 강타로 매치포인트에 올라섰다. 이어진 랠리가 상대 안드리치의 범실로 귀결되며 승리는 KB손해보험의 차지였다.
KB손해보험은 9일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우리카드는 이에 앞선 6일 현대캐피탈을 먼저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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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KB손해보험 선수들. (C)KOVO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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