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고비 넘기고 상승 전환’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에 3:0 완승
홍성욱 기자 | 2022.11.02 21:42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C)KOVO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에 완승을 거두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1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3위가 됐다. 반면 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1승 2패 승점 3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17점, 허수봉이 13점, 전광인이 10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삼각편대의 활약 속에 박상하가 7점, 최민호가 6점을 올렸다. 블로킹 11-2 절대우위는 이날 경기 승리가 어느 쪽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줬다. 서브득점도 현대캐피탈의 2-0 우위였다. 1세트 초반 교체 투입된 김명관은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22점으로 분전했을 뿐 국내 선수들의 공격지원이 아쉬웠다. 박철우가 8점, 임성진이 4점, 서재덕이 3점에 그쳤다.

가장 치열한 건 1세트였다. 20-20에서 한국전력 신영석의 서브가 네트를 때렸다. 이어진 랠리에선 타이스의 백어택도 네트를 넘지 못했다. 2점을 앞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득점 이후 최민호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 19-19에서 허수봉의 후위 득점으로 현대캐피탈이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다. 오레올의 두 차례 공격 득점으로 스코어는 22-19로 벌어졌다. 박상하가 상대 타이스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흐름은 기울었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박철우의 공격을 차단하며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3세트는 일방적이었다. 현대캐피탈이 초반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현대캐피탈은 6일 우리카드와 만난다. 한국전력은 5일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