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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격에 날카로운 서브’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 3:1 승리로 시즌 첫 승
홍성욱 기자 | 2022.10.30 21:48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C)KOVO

IBK기업은행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22, 25-1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시즌 첫 승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1승 2패 승점 4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1승 2패 승점 2점으로 6위가 됐다.

IBK기업은행은 아포짓스파이커 육서영, 아웃사이드히터 산타나와 표승주,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김현정, 세터 김하경, 리베로 신연경이 선발로 출전해 1세트부터 집중력을 보였다.

1세트 육서영이 8점(전위 3점, 후위 5점)을 뿜어내며 세트를 거머쥔 IBK기업은행은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와 4세트를 따냈다. 산타나와 표승주가 중요한 순간 득점했고, 효과적인 서브 공략까지 해냈다.

IBK기업은행은 산타나가 25점(공격성공률 57.5%), 표승주가 20점, 육서영이 1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블로킹에서 4-7 열세였지만 공격 63-59 우위로 상쇄했고, 서브 6-2 우위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특히 범실 17개로 상대(24개)보다 7개가 적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카타리나가 13점, 시즌 첫 선을 보인 박정아가 13점을 올렸고 배유나가 11점, 정대영이 10점 전새얀이 8점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지만 상대 빠른 공격과 서브에 효과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은 4일 흥국생명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나선다.

환호하는 육서영.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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