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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적인 안드리치’ 우리카드, OK금융그룹 3:0 완파
홍성욱 기자 | 2022.10.26 23:54
공격을 시도하는 우리카드 레오 안드리치.(C)KOVO

우리카드가 위력적인 레오 안드리치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2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13)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카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미소 지으며 강력한 전력을 뽐냈다. 우리카드는 황승빈 세터의 조율속에 안드리치가 20점, 나경복과 송희채가 각 10점을 올리며 승리를 끌어냈다. 최석기가 중원에서 알토란 5점을 올렸고, 이상현도 3점을 도왔다.

우리카드는 공격에서 33-36으로 근소 열세였지만 블로킹 8-1 절대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서브도 12-2 우위였다. 이날 경기 완승 비결이었다. 특히 범실 13개로 상대 22개보다 9개가 적었다.

우리카드는 안드리치의 맹공에 에이스 나경복이 부담을 덜었고, 송희채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황승빈 세터의 경기운영이 인상적이었다. 오재성 리베로는 수비라인을 조율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레오가 19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이 보이지 않았다. 곽명우 세터가 코트의 전반적인 상황을 읽어내며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고, 중원의 열세를 두 경기 연속 절감하며 완패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한국전력과의 경기 0-3 패배 이후 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우리카드는 오는 29일 서울 홈에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OK금융그룹은 30일 의정부에서 KB손해보험을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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