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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5] ‘송성문 역전 투런포’ 키움, KT에 4:3 역전승으로 PO 진출...안우진 시리즈 MVP
정현규 기자 | 2022.10.22 22:38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키움히어로즈 선수들. (C)키움

키움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키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 오는 24일부터 정규리그 2위 LG와 5전 3선승제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팽팽했다. 선취점은 KT였다. 1회초 선두 배정대의 좌전안타, 1사 후 알포드의 우중간 2루타로 1-0으로 앞섰다.

키움은 2회말 1사 후 푸이그의 우익수 방면 2루타와 전병우의 동점 3루타로 1-1을 만들었다.

KT가 3회초 2사 후 알포드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다시 2-1로 앞서자, 키움은 4회말 선두 이지영의 2루타, 2사 후 송성문의 역전 투런포로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5회말에도 키움은 1사 만루에서 이지영의 타석 때 상대 폭투로 3루에 있던 이용규가 홈을 밟아 4-2로 달아났다.

KT는 8회초 2사 2루에서 장성우의 좌중간 2루타 때 알포드가 홈을 밟아 3-4로 따라붙었지만 여기까지였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리즈 MVP에 올랐다. 결승 역전홈런의 주인공 송성문은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키움은 넥센히어로즈 시절인 지난 2014년 LG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됐다. 당시 넥센이 3승 1패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플레이오프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시작된다.

역전 결승 홈런 후 환호하는 송성문. (C)키움
시리즈 MVP 안우진. (C)키움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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