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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규 대회 무산에 새 대회 급조...공백 메운다
홍성욱 기자 | 2022.10.12 21:0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규 대회인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이 주최사인 IHQ 사정으로 취소됐다.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는 급조 대회를 마련해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 신규 스폰서 위메이드가 새로운 주최사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시작 9일을 앞둔 급박한 상황에서 조인식이 열렸다. 

대회명은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로 정해졌다. KLPGA는 이번 대회에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KLPGT 주관방송사인 SBS미디어넷도 대회 상금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IHQ는 대회 취소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골프장 대관료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1일부터 사흘간 기존 개최 예정 장소였던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KLPGA 투어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 규모는 총상금 10억 원으로 열리며 96명이 출전해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같은 기간에 인근 지역에선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대회가 열린다.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라 강원도에서 선수들 간 샷 대결과 더불어 양대 투어 간 대결 양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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