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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펼쳐질 예정이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LG의 잠실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11일로 편성됐다.
현재 프로야구는 10개 구단 가운데 7개 구단이 경기를 마쳤다. 8개 구단 순위는 확정됐고, 3위 KT와 4위 키움의 순위는 아직 유동적이다.
키움은 경기를 모두 마쳤고, KT는 2경기나 남겼다. KT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3위를 유지할 수 있다. 1승 1패로 두 팀의 승패와 승률이 같아지면 상대전적을 따지기 때문. 올 시즌 키움과 KT는 8승 1무 7패로 키움이 근소우위를 보였다.
9일 경기에서 LG는 임찬규를 KT는 벤자민을 선발로 예고했지만 상황은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KT는 수원으로 이동해 10일 NC와 대결을 먼저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 벤자민이 선발로 나선다. NC는 김태경이 선발이다.
KT는 11일 LG전에 고영표를 출격시키는 상황이지만 벤자민과 더불어 각각 하루 휴식 이후 등판할 수 있게 됐다.
KBO는 KT가 3위로 경기를 마칠 경우, 키움과 KIA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반대로 KT가 4위로 내려가면 KT와 KIA의 수원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KT의 휴식 및 이동일 확보를 위해 13일부터 펼쳐질 계획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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