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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환. (C)LG |
LG가 한화에 승리한 가운데 선두 SSG가 두산에 패하면서 선두와 2위 사이 간극이 2.5게임차로 줄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77승 2무 46패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이날 두산에 1-4로 패한 선두 SSG와는 2.5게임차로 다가섰다. LG는 125경기를 마쳤다. 130경기를 마친 SSG보다 5경기를 덜 치른 상태. 결국 LG가 남은 경기 상황에 따라 선두로 올라설 물리적 공간은 확보된 셈이다.
LG는 2회말 선두 채은성의 2루타와 오지환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에서 문보경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6회말에는 선두 김현수의 볼넷 이후 채은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오지환이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달아났다.
7회말에도 LG는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때 3루에 있던 유강남이 홈을 밟아 4-0을 전광판에 새기며 안정권으로 접어들었다.
한화는 8회초 김태연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 영패를 모면했다.
LG 선발 이민호는 5.1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1승(7패)에 성공했고, 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38세이브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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