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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철(왼쪽)과 황준서가 슈퍼라운드 진출을 기뻐하고 있다. (C)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
한국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리고 있는 U-18 베이스볼 월드컵에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프닝라운드 A조 4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를 확보,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재호 감독(강릉고)이 이끄는 한국은 1번 정준영(중견수, 장충고), 2번 김영후(좌익수, 강릉고), 3번 김민석(1루수, 휘문고), 4번 김범석(지명타자, 경남고), 5번 김동헌(포수, 충암고), 6번 문현빈(2루수, 북일고), 7번 김재상(3루수, 경기상고), 8번 박태완(유격수, 유신고), 9번 김정민(우익수, 경남고)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황준서(장충고)였다.
한국은 2회말 선취점에 성공했다. 2사 후 김재상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박태완과 김정민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선 정준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이후 한국은 추가점에 실패했지만 마운드의 힘으로 승리를 끌어냈다. 대표팀 막내인 선발투수 황준서가 4회초 1사까지 46구를 던지며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등판한 윤영철은 3.2이닝 동안 47구를 뿌리며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14일 22시(한국시간) 캐나다와 경기에 나선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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