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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4안타’ LG, 키움에 6:3 역전승...선두 SSG와 4경기 차
정현규 기자 | 2022.09.09 20:26
홍창기. (C)LG

LG가 키움에 승리하며 선두 SSG에 4경기 차로 다가섰다.

LG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73승 2무 44패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KIA에 패한 선두 SSG와는 4경기 차로 간극을 줄였다. 반면 키움은 70승 2무 54패로 3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6.5게임차로 벌어진 반면 3위와 4위(KT) 사이는 0.5게임차로 유지됐다.

경기는 7회까지 키움이 3-1로 앞서며 진행됐다. LG는 8회초 추격전을 전개했다. 선두 박해민이 중견수 방면 안타로 출루하자, 홍창기는 좌중간 2루타로 박해민을 홈으로 안내했다.

홍창기는 김현수의 2루 땅볼 때 3루를 밟은 뒤, 1사 후 오지환의 중전안타 때 홈을 밟아 3-3 동점을 전광판에 새겼다.

9회초 LG는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대타 이재원이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박해민의 적시타로 4-3 역전을 만들어냈다. 홍창기는 우익수 방면 2루타로 박해민을 불러들였다. 5-3으로 앞선 LG는 김현수의 적시타로 6-3을 만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LG 다섯 번째 투수 김진성이 1.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고우석이 세이브를 챙겼다. 키움은 선발 한현희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LG 승리의 일등공신은 홍창기였다.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선두 SSG에 다가서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막판 뒷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승리는 무척이나 귀중하다. LG는 10일과 11일 대구에서 삼성과 만난다. 키움은 고척돔에서 KT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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