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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조 1위로 준결승 진출...한국전력도 조 2위로 순천 잔류
홍성욱 기자 | 2022.08.25 23:04
환호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C)KOVO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조 1위와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리카드는 2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순천-도드람컵 A조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1(25-23, 30-28, 23-25, 26-24)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카드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한국전력, KB손해보험과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며 조 1위가 확정됐다.

한국전력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3-1(27-25, 24-26, 25-18, 25-21)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과 매 세트 접전을 펼치며 살얼음판 승부를 이었다. 에이스 나경복이 28점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고, 이강원이 21점을 도왔다. 송희채도 17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홍동선이 20점, 허수봉이 17점, 전광인이 15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4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전력은 박철우(19점), 김지한(17점), 신영석(12점), 서재덕(11점), 임성진(9점)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KB손해보험에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4세트를 따내면 준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지만 아쉽게 내주며 2승 1패를 기록했음에도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정호(17점), 한성정(14점), 한국민(12점)에 이어 우상조(8점)가 힘을 보탰다.

준결승에 진출한 우리카드는 27일 오후 1시 30분 B조 2위와, 한국전력은 오후 4시 B조 1위와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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