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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 (C)FIVB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세계랭킹이 20위로 하락했다.
이는 1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펼쳐진 2022 FIVB(국제배구연맹) 발리볼챌린저컵 여자부에서 크로아티아가 우승한 여파다.
크로아티아는 자국에서 열린 챌린저컵 우승과 함께 2023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벨기에(세계랭킹 12위)에 3-1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2022 VNL에서 4승 8패로 16개 참가국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승도 하지 못한 가운데 최하위였지만 핵심국 지위로 VNL에 잔류했다.
한국보다 기량과 랭킹이 우위인 벨기에를 누른 크로아티아는 세계랭킹에서도 19위로 뛰어오르며 한국을 앞섰다.
크로아티아의 상승기류는 한국에게도 큰 경계대상이다. 오는 9월부터 네덜란드 아른헴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펼쳐지는 2022 월드챔피언십에서 한국과 같은 B조에 속했다.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 튀르키예, 폴란드, 태국에 이어 마지막으로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현재 상황에선 한국이 B조 최약체다.
대표팀은 1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강소휘가 최근 수술을 받아 제외됐고, 이소영 등 몇몇 선수들이 부상으로 진단서를 제출한 상태다. 대한배구협회 지정병원에서 크로스 검진 후 같은 결과가 나올 경우 선수단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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