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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종민 감독, 진규동 단장, 비눌 어시스턴트매니저, 정성훈 국장. (C)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가 튀르키예 바키프방크와 업무협약을 강화했다. 상호교류 또한 더욱 공고히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도로공사 진규동 단장, 김종민 감독, 정성훈 사무국장 등 일행은 지난달 6월 27일 튀르키예 바키프방크 구단을 방문해 현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 협의에 나섰다. 사전조율된 내용 뿐 아니라 앞으로 두 구단 사이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추가적인 내용까지 조율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도로공사는 바키프방크 구단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대했고, 세부 일정은 추후 조율키로 했다.
두 구단의 교류는 지난 2020년 8월 박종익 수석코치의 해외연수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도로공사는 세 차례에 걸쳐 12년동안 재임한 박종익 코치의 해외연수를 타진하는 과정에서 세계최고 클럽인 바키프방크에 협조공문을 보냈고, 이를 바키프방크가 수락하면서 시작됐다.
박종익 코치가 2021년 4월까지 8개월 동안 연수를 마치고 도로공사로 복귀한 가운데 두 구단은 이번 상호교류 강화로 인적교류와 시스템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점차적으로 넓혀가기로 합의했다.
도로공사 진규동 단장은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시스템에 대해 확인해보니 우리 구단이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길잡이가 되는 것 같다. 구단 교류를 확대하며 장점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민 감독은 “클럽하우스와 체육관이 붙어 있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유소년 팀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앞서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키프방크 구단 업무를 주관하는 비눌 어시스턴트 매니저는 “한국도로공사 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두 구단 사이 좋은 관계가 이어지길 기원한다. 빠른 시일 안에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키프방크는 지난 시즌 5관왕 위업을 달성했으며 산하 모든 유스팀까지 연령별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퍼펙트 우승을 사상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지오반니 귀데티 감독이 14년째 이끌고 있는 바키프방크에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코치로 재직중이고, 피클레 세이란 코치, 지오반니 미알레 피지컬트레이너까지 3명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와 바키프방크의 이번 상호교류 강화는 구단 교류확대는 물론이고, 한국 여자배구 세계화에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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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규동 단장(왼쪽)과 비눌 어시스턴트 매니저가 상호교환한 기념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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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익 코치가 연수를 마칠 당시 기념촬영. 바키프방크는 'We are family'라는 현수막을 걸었고, 특별 유니폼을 제공했다. (C)바키프방크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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