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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타석홈런’ 롯데, KT에 13:0 대승
정현규 기자 | 2022.06.12 22:31
연타석홈런을 터뜨린 이대호. (C)롯데

이대호가 연타석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KT에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3-0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롯데는 26승 2무 32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8위였지만 대승을 거두며 새로운 한 주에 대한 희망을 끌어올렸다. 반면 영패를 당한 KT는 28승 2무 31패로 7위를 기록했다. 7위와 8위는 1.5게임차가 됐다.

롯데는 2회말 선두 이호연과 후속타자 추재현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정보근의 번트 이후 박승욱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롯데가 2-0으로 앞서는 순간이었다.

롯데는 3회말 선두 이대호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5회말에도 롯데는 선두 이대호가 연타석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리드 폭을 키웠다. 이호연은 좌중간 2루타로 실책으로 출루한 피터스를 홈으로 안내했다.

5-0으로 앞선 롯데는 6회말 전준우의 2타점 우월 2루타로 7-0까지 달아났고, 7회말에는 박승욱, 한동희, 이대호의 연속 적시타가 순차적으로 폭발하는 등 대거 6점을 뽑아내며 13-0까지 앞서며 대승을 자축했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 속에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5승(6패)에 성공했다.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이대호. (C)롯데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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