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박해민 만루홈런’ LG, 두산 추격 뿌리치며 10:7 승리
정현규 기자 | 2022.06.11 00:32
박해민이 만루홈런 이후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C)LG

LG가 두산에 승리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33승 1무 25패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반면 두산은 27승 1무 29패로 6위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은 LG였다. LG는 1회말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안타 이후 채은성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오지환의 2루 땅볼 때 홍창기가 홈을 밟아 선취점에 성공했다.

2회말에도 LG는 문보경과 유강남의 안타, 홍창기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박해민이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5-0으로 달아났다.

LG는 6-1로 앞선 7회말 채은서의 투런홈런으로 8-1까지 달아났고, 8회말에도 손호영의 투런홈런으로 10-1을 만들었다.

두산은 마지막 9회초 거센 추격에 나섰다. 선두 양석환에 이어 김재환까지 볼넷을 골랐다. 허경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대타 김인태가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4-10으로 거리를 좁혔다.

두산은 정수빈의 안타, 박계범의 볼넷, 안권수의 2타점 3루타로 6-10까지 다가섰고, 페르난데스의 중전적시타로 7-10 압박에 나섰다. 다시 한 번 타석에 선 양석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 했지만 LG는 9회 최동환, 진해수, 고우석까지 차례로 마운드에 올리며 어렵사리 경기를 마무리 했다.

LG 선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7승(1패)에 성공했고, 고우석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15세이브를 올렸다. 두산 선발 곽빈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6실점(4자책)으로 시즌 6패(3승)째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