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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선형, SK와 3년 계약...첫 해 보수 8억 원
정현규 기자 | 2022.05.24 23:39
김선형. (C)KBL

FA(프리에이전트) 김선형이 SK에 남는다. 

서울SK나이츠는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과 2025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하고 24일 이를 발표했다. 첫 해 보수는 8억 원(연봉 5억 6천만 원, 인센티브 2억 4천만 원)이다.

지난 2011년 드래프트 2순위로 서울SK나이츠에 입단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해온 김선형은 두번째 FA 계약에서도 SK나이츠와의 동행을 선택했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특히,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평균 17.4점,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된 바 있다.

김선형은 “다시 한번 SK나이츠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신 구단에 감사를 드린다. 구단이 저를 필요하다는 의지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약기간 동안 팀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나이츠는 이현석의 이적과 안영준의 군입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확한 슛 능력을 보유한 가드 홍경기(184cm)를 계약기간 2년에 첫 해 보수 1억 2천만 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 그리고 포워드 송창용(192cm)과는 2년에 첫 해 보수 7천만 원에 계약했으며, 팀내 또 다른 FA 장문호와는 4,500만 원에 1년 FA 계약을 체결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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