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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끝냈다’ KIA, KT에 1:0 승리로 파죽의 6연승
정현규 기자 | 2022.05.10 23:36
소크라테스가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C)KIA

소크라테스가 9회말 2사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KIA가 6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6연승에 성공한 KIA는 16승 16패로 5할 승률에 도달했다. 순위는 6위였다. 반면 KT는 15승 17패로 8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0의 행진이 이어지던 9회말 스코어보드에는 ‘1’이 새겨졌다.

KIA는 9회말 선두 류지혁이 KT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진 김선빈의 타석 때 김재윤의 폭투로 대주자 박정우는 2루를 밟았다. 하지만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 때 박정우가 3루에서 태그아웃 당했다. 상황은 1사 1루가 됐다.

KIA는 이후 나성범의 우전 안타 때는 KT 우익수 송민섭의 포구 실책이 겹치며 1사 1,3루로 변했다. 박동원의 삼진 아웃 이후 최형우의 자동 고의4구로 상황은 2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소크라테스가 등장했다. 초구와 2구 스트라이크 이후 3구째 1루 방면 파울플라이가 나왔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하는 듯 했다. 하지만 KT 1루수 박병호가 이를 포구하지 못했다. 실책이었다.

기회를 다시 얻는 소크라테스는 깔끔한 끝내가 우전 적시타로 환호했다. KIA가 6연승을 내달리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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