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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특급’ 이크바이리,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 입는다
홍성욱 기자 | 2022.04.29 15:37
사진=KOVO 제공

‘리비아 특급’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라이트/200cm)가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됐다.

2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22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는 전체 구슬 140개 가운데 30개로 1순위 확률은 21.4%였지만 1순위 행운을 잡았다.

신임 김상우 감독은 고민 없이 단상으로 올라가 이크바이리를 호명했다.

이크바이리는 “전체 1순위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좋은 경기를 통해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2순위 지명권을 얻어 오레올 카메호(러시아/레프트/207cm)를 선택했다.

오레올은 이미 V-리그 유경험자다. 2012-2013시즌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뛰었고, 2015-2016시즌에는 현대캐피탈에서 호흡을 맞췄다. 7시즌 만에 현대캐피탈로 복귀하는 오레올이다.

3순위 KB손해보험은 니콜라 멜라냑(세르비아/라이트/201cm)을 지명했고, 4순위 한국전력은 V-리그 유경험자인 타이스 덜 호스트(네덜란드/라이트-레프트/204cm)를 선택했다.

5순위 대한항공은 링컨 윌리엄스(호주/라이트/200cm), 6순위 OK금융그룹은 레오(쿠바/레프트-라이트/207cm), 7순위 우리카드는 레오 안드리치(크로아티아/라이트/204cm)와 각각 재계약했다.

이번에 지명된 선수 7명 가운데 V-리그에서 첫 시즌을 뛰는 선수들은 40만 달러를 받게 되고, 같은 팀에서 2시즌 이상 뛰는 선수들은 55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시즌 전 교체는 횟수에 제한이 없고, 시즌 중에는 2회 동안 교체카드를 쓸 수 있다. 선택한 선수는 계속 연장할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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