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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 앞세운’ LG, SSG 개막 연승 저지하며 5:1 승리
정현규 기자 | 2022.04.14 23:32
역투하는 플럿코. (C)LG

플럿코의 역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G가 선두 SSG의 개막 이후 연승질주를 가로막았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8승 3패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막 이후 10연승을 질주하던 SSG는 10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SSG는 전날 승리로 개막 이후 10연승을 내달렸다. 이는 KBO리그 역대 개막 이후 연승 타이기록이었다. 지난 2003년 삼성이 세운 개막 이후 10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것.

이에 따라 이날 경기는 SSG의 개막 이후 11연승 신기록 여부가 관심거리였다. 2위 LG와의 주중 3연전 시리즈 스윕 여부도 달려있었다.

오늘은 LG가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선취점은 SSG였다. 1회초 1사 2루에서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LG는 2회말 1사 1,3루에서 홍창기의 좌익수 방면 2루타 때 상대 좌익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며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2-1 역전에 성공한 것.

LG는 5회말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로 4-1 리드를 이어갔고, 6회말에는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5-1로 안정권에 들어갔다.

LG 선발 플럿코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수원에선 두산이 kt에 5-4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내달렸고, 고척돔에선 키움이 NC에 1-0 승리로 6연승을 질주했다. 대구에선 삼성이 한화를 8-3으로 제치며 3연승으로 휘파람을 불었다. 광주에선 롯데가 KIA를 3-2로 눌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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