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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개막 이후 8연승 선두, LG는 7승 1패 2위
정현규 기자 | 2022.04.10 23:26
노경은이 역투하고 있다. (C)SSG

SSG가 개막 이후 8연승을 내달리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LG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두 팀이 무서운 상승세 속에 프로야구 초반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SSG는 10일 홈그라운드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1-2 대승을 거뒀다.

SSG는 초반부터 상대 실책을 틈타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2회말 한유섬이 행운이 따른 2루타로 득점권에 진출했고, 상대 패스트볼로 3루까지 나아갔다. 크론의 3루 땅볼은 상대 3루수의 송구 실책이 동반됐다. 선취점에 성공한 SSG는 곧바로 박성한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2-0 리드를 잡았다.

박성한은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최주환은 승리를 자축하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4회말 이미 전광판은 9-0을 가리켰다.

SSG는 선발 노경은이 5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3연패에 빠진 KIA는 3승 5패가 되며 공동 6위로 내려갔다.

잠실에선 LG가 NC에 5-3 승리를 거두며 연승에 성공했다.

LG는 1회말 김현수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3-3으로 맞선 4회말에는 오지환과 문성주의 안타로 4-3 리드를 다시 잡았다. 5회말에도 LG는 홍창기의 2루타와 유강남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5-3을 만들며 승리를 지켜냈다.

두산은 롯데와의 연장 승부 끝에 4-3 승리를 거두며 5승 3패로 3위를 기록했고, 키움은 삼성에 6-5 승리로 4승 4패를 기록했다.

최하위 한화는 kt를 6-4로 누르며 연승을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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